일기 ·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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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0825] 앉은 자리가 꽃자리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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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0824] 6과 7 사이 자연수08.26
  22. [0822] Adventure08.25
  23. [0821] Adobe Creek 08.24
  24. [0820] 나의 무가지보(無價之寶)08.22
  25. [0819] T. Rex08.21
  26. [0818]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08.20
  27. [0817] Sunday Morning08.19
  28. [0816] 일상의 안녕08.18
  29. [0815] 친애하는 우리의 결함에게08.16
  30. [0814] 이것이 있으므로 저것이 있다08.15
  31. [0813] 나는 나의 길을 간다08.14
  32. [0812] Vanilla Latte08.13
  33. [0811] 그것은 하나의 가까움08.12
  34. [0810] 정복 불허의 공간에08.11
  35. [0809] 쉼 없이 수선하기08.10
  36. [0806] 난 포기에 소질 있음08.09
  37. [0807] 철판치즈버거08.09
  38. [0808] 나는 전설이다08.09
  39. [0805] 스피또런08.07
  40. [0803] 세상에 딱 하나뿐인08.05
  41. [0804] 하룻밤 만에08.05
  42. [0802] 게으름뱅이를 위한 변명08.03
  43. [0801] 북극 백화점08.02

[0809] 쉼 없이 수선하기

20시에 기상 후
와플이 먹고 싶어서
둔전역을 지나 와플대학으로 향했다.


시나몬? 와플과 아바라를 사와서 먹었다.


먹고 난 뒤 교실로 올라가서
깃허브 리드미 작업을 마무리했다.

깃허브 꾸미기를 왜 이렇게 열심히 했냐면
여기 쓰이는 프로젝트 포스터들을
그대로 내 웹페이지에 쓸 것이기 때문에
좀 더 쉬운 마크다운으로 구도 잡는 연습을 한 셈이다.

여기서의 포스터 컨셉 그대로
내 웹페이지에도 적용하는 것을 시작했다.


다만 맨 처음엔
각각의 포스터(각각의 프로젝트)에 전부 다
프로필 카드 효과를 넣으려고 했지만
그렇게 되면 설명을 넣을 공간이 나오지 않고
조화롭지 못할 것 같아서
애니메이션을 확 줄이기로 했다.


9일 20시에 기상을 했기 때문에
실제 시간상으로는 벌써 10일 01시쯤이다.

그러니 10일 일기에 이어서 쓰도록 하겠다.


근데
내 웹페이지를 만들지 않았으면
지금 무얼 하고 있을지 상상이 안 갈 정도로
이 작업이 재밌다.

각각의 프로젝트를
영화 포스터처럼 한 장으로 표현하는 것도 재미있고
그렇게 모인 포스터들을
잘 모아서 보여주는 방법을 고민하는 것도 재미있다.

덕분에
그동안 해왔던 프로젝트에 대한 애정이 깊어졌고,
더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싶어졌다.


더워서 안 피고,
추워서 안 피는 일은 식물에겐 없다.
죽을힘을 다해 그냥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할 뿐이다.

오경아 정원디자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