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슈 드 노엘
출근해서 오전 내내
회사 일을 했다.
아침부터 이서가 보고 싶었다.
밤에 통화하기로 했다.
오후에는 클로드 코드 상태줄을 만들었다.
모델, 에포트, 컨텍스트, 주간 사용량, 비용까지
한 줄에 전부 띄웠는데
줄이 길어져서
정작 비용은 화면 밖으로 잘려 나갔다.
19시쯤 퇴근했다.
엘리베이터 한 대가 점검 중이라
사람들이 그 앞에 줄을 섰다.
날씨가 좋았다.
저녁은 이서가 해준
삼겹김치볶음? 을 데워 먹었다.
랩이 없어서
넓은 밥그릇을 엎어 뚜껑으로 썼다.
주방세제 시킬 때
랩도 같이 사야겠다.
자기 전에는
뷔슈 드 노엘에 대한 글을 읽었다.
그러다 이서와 통화를 했다.
아침에 하기로 한 그 통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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