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번 출구
일어나자마자
사전투표를 하러 갔다.
정자1동 사전투표소.
투표 도장은 손등에도 찍었다.

집에 돌아와서는
노래를 크게 틀어놓고
화장실 청소랑 방 청소를 했다.
빨래도 돌렸다.

아침부터 이상하게 힘이 넘치는 날이었다.
11시부터는 신도림 하컴즈 알바.
점심은 맥도날드.
18시까지 컴퓨터를 만졌다.

부팅 디바이스를 고르는 화면에
디스크가 다섯 개나 떠 있었다.
모임이 끝나고는 본가에 들렀다.
오랜만에 저녁을 먹고
얘기를 하다 보니
21시가 넘어 있었다.
이서를 데리러
압구정로데오역으로 갔다.
역 지하에서 조금 기다리니
이서가 6번 출구로 내려왔다.
수인분당선을 타고
한 번에 집까지 내려왔다.
같이 가는 길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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