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던
09시 50분에 사무실에 도착했다.
새벽까지 이서가 걱정됐는데
아침에 온 연락을 보고
마음이 놓였다.
아침은 감자스틱과 사과 요구르트.

날이 좀 쌀쌀했다.
점심은 구내식당 제육.
매웠는데 맛있었다.

AI 써밋을 하는지
안내 문자가 자꾸 왔다.
학교면 갔을 텐데.
회사에서는 하던 일을 봤다.
18시 46분에 퇴근했다.
집에 오는 길에 햇반을 사고
샤워하고
청소기 돌리고
세탁기 돌려놓고
후라이팬을 데웠다.
오늘 저녁은 삼겹살.


10단은 너무 쎈가 보다.
웰던이 되었다.
맛은 좋다.
밤에는 운영체제 과제를 했다.
중간중간 설거지하고
빨래 널고
폴라티 보풀도 제거했다.
이서에게는
이모티콘을 시리즈로 선물했다.
23시 43분에 누웠다.
목요일 기차표는 다 매진이던데
취소표가 뜨면 바로 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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