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도 좋고
오전에
공사장 가림막 아래로 난 길을 지나는데
강아지 한 마리가
주인을 앞질러 걷고 있었다.

오늘은 일이 일찍 끝날 줄 알았는데
오후까지 일이 이어져서
19시가 다 되어서 나왔다.
모두의창업 발표는 6월 중순이라고 한다.
일단 기다리는 중.
크래프톤에서 취업 축하한다고
메가커피 3만원권을 보내줬다.
감사합니다.
퇴근하고 이서를 만나서
정자동을 걸었다.
날이 좋았다.
집에 가는 길에
정육점에 들려서 고기를 사고
아이스크림 가게에도 들렀다.
집에 와서 고기를 굽고
계란찜이랑 스키야키 후리가케까지 꺼내니
제법 그럴듯한 저녁상이 됐다.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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