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로켓
07시쯤 이서를 배웅했다.
이서는 노란 자전거를 타고
정자동 길을 내려갔다.
멀어질 때까지 사진을 찍었다.

책상 위에는
틴틴 달 로켓 레고와
고래가 그려진 손편지가 있었다.

고마웠다.
오전에는 모두의 창업에 참가 신청을 냈다.
손 영상만 찍으면
그 손에 딱 맞는 마우스를 자동으로 설계해주는
3D 프린팅 맞춤형 마우스 아이디어다.
될지 안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냈다.
오후에는 회사 일을 했다.
18시 반쯤 집에 먼저 와 있다가
19시 반에 야탑역 1번 출구로
이서를 데리러 갔다.
같이 팀 홀튼에 들렸다가 왔다.
레고는 주말에 만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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