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9] 비가 오면 빨래를 하자 🌧️
2025.04.20 · 정글
☁️ 아침 - 흐린 날씨
오늘은 등교하면서부터 날씨가 흐렸다.
룸메가 아바라를 사줘서 날씨와는 다르게
쾌조의 스타트를 했다.
📚 오전 - 2층 독서실
오전에 2층에 있는 독서실에 갔더니 아무도 없어서
편하게 집중할 수 있었다.
📸 독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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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어서 사진을 찍어보았다.
책상엔 조명이 있는데 켜고 하는 사람이 잘 없었다.
어떻게 켜는지 몰랐던 걸까
🍲 점심 - 짬뽕순두부찌개의 충격
오늘 점심은
홍합이 들어간 짬뽕순두부찌개였다.
이건 순두부찌개에 대한 모욕이 아닐까?
다시는 이런 메뉴를 만나고 싶지 않다.
오늘도 만나지는 않았지만.
🧺 손빨래 - 과탄산소다와 중성세제
마침 쿠팡에서 산
과탄산소다와 중성세제가 와서
오래 입어서 약간 변색이 온 흰 옷을
손빨래할 수 있었다.
- 세면대에 뜨거운 물 받기
- 과탄산소다 과하게 타기
- 중성세제 극성맞게 넣기
- 옷을 넣고 잘 비벼서
- 30분 기다리기
- 찬물로 여러 번 헹구어 준 다음
- 평소처럼 세탁하기
- (나는 과탄산소다를 부어 넣었다)
- 일광건조시키기
- (나는 월광건조시켰다)
📸 월광건조
이러한 과정을 거쳤더니
하얗게 변했다.
무언가 내 생각대로 안될 줄 알았던 게
생각대로 되니 신기했다.
🍽️ 저녁 - 알밥과 생선까스
저녁은 알밥에 생선까스였는데
영양사가 아틀란티스 출신이어서
일감을 바다에 몰아주는 게 틀림없다.
🧠 20시 코어타임 - 링커와 엔디언
20시에 시작한 코어타임엔
CS:APP 7장 링커를 주제로 동료학습했다.
리틀 엔디언과 빅 엔디언은
걸리버 여행기에서 유래된 단어라는 게 신기했다.
작중 릴리퍼트라는 난쟁이들이 사는 나라(소인국)에서
달걀을 먹을 때 ‘계란을 어느 쪽으로 깨 먹는가?’라는 논쟁으로
전쟁까지 벌이게 된 것에서 명칭이 유래되었다.
소설에서는
- 뭉툭한 끝을 깨 먹는 사람들과
- 뾰족한 끝을 깨 먹는 사람들이
서로 자기들이 옳다며 논쟁을 벌이는데,
뭉툭한 끝을 깨 먹는 사람들을
큰 끝(big end)을 깨 먹는다고 하여 big-endian,
반대의 경우를
작은 끝(little end)을 깨 먹는다고 하여 little-endian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나는 안 먹어야겠다.


